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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안동향] ICT 융합산업 보안강화를 위한 산·학·연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

2014-11-05
□미래창조과학부(장관 최양희, 이하 미래부)와 한국인터넷진흥원(원장 백기승)은 11월 3일(화) 더팔래스호텔(서울 서초)에서 주요 ICT 융합산업*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, 보안 취약점 및 대응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. 
* 정보통신기술(ICT)이 기존산업과 연결되어 신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 
ㅇ이번 토론회는 스마트 홈, 스마트 공장, 스마트 에너지 등 다양한 융합산업의 보안강화를 주제로 미래부를 비롯한 산업계, 학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. 

□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(ICT) 융합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 보안을 초기부터 내재화하는 등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필수적이고, 융합보안 산업을 창조경제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제적 육성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.
ㅇ이어서, 융합산업 및 융합보안 산·학계 전문가들이 융합산업별 주요 보안문제와 해결방향에 대해 발제하고, 이를 토대로 융합산업 보안강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공유하였다. 

□고려대 차영태 교수는 최근 국내외 언론에서 화제가 되었던 스마트 자동차 분야의 보안위협 사례와 기술․제도적 해결 방향을 제시하였고, 
ㅇ 한전케이디앤(KDN) 김진철 박사는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보안기술 표준화 동향과 현재 적용 가능한 보안기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연구개발이 필요한 보안기술에 대해서도 발표하였으며 
ㅇ 로크웰오토메이션의 남수혁 이사는 스마트 공장 등 산업인프라에 대한 침해사고 사례와 그 심각성에 대해서 공유하고, 물리·관리·기술적 보안기술을 활용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. 
ㅇ 또한,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김용대 교수는 국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 홈·가전 분야가 안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의 바람직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. 

□ 보안위협에 대한 현 상황 진단 및 위협 발생 내용,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 이번 토론회는 융합보안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, 융합산업 분야별 특성에 맞는 보안 강화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□미래부 정한근 정보보호정책관은 “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융합산업 분야별 보안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토대로 후속조치 결과를 공유하고, 향후 관련 정책 마련시 이를 반영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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